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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측 "다음달 6일 인천경찰청 자진 출석할 것"

입력 2023-10-31 08:33 수정 2023-10-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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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사진=연합뉴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다음 달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수사를 받습니다.

지드래곤의 자문변호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오늘(31일) 입장문을 내고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권씨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달라"면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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