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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선균·지드래곤 외 수사선상 추가 연예인? "없다"

입력 2023-10-30 15:26 수정 2023-10-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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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28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28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수사선상에 추가 연예인이 있는지 묻자 경찰 측은 없다고 답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유흥주점발 마약사건 수사 대상자는 10명이라고 밝혔다. 이선균을 포함해 5명을 입건했고 나머지 5명은 입건 전 조사 단계라는 입장이었다.

이선균의 소변, 모발 긴급 정밀감정은 통상 2~3주의 시간이 걸리는데 긴급감정이라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번 주 중 재소환할지 여부에 대해 확정하기 어렵다고 답했고, 지드래곤의 소환에 대해서도 "정황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소환을 얘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지드래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마약 혐의 의혹을 부인한 상태다.

경찰 측은 두 사람 외에 혐의가 추가로 발견된 연예인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선균,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 의혹이 불거지자 일명 '찌라시'에 해당 사건에 연루된 연예인이 추가로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빠르게 퍼져 논란이 일은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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