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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괴롭히는 '독이 든 아이 사랑'…"부모 욕망 버려야"|김현수 교수 [상클 라이프]

입력 2023-10-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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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JTBC 상암동 클라스 / 진행 : 이가혁 김하은


상클 라이프 시간입니다. 인생은 길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하죠. 매주 월요일에는 만나고 싶었던 전문가 모시고 다양한 지식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선물합니다. 지난 7월 이른바 '서이초등학교 사건'을 시작으로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린 교사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틀 전 서울 여의도에는 10만여명의 교사들이 모여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교사와 학교를 넘어 '아이들의 미래'까지 망치고 있는 지금의 교실 상황을 '괴물 부모'라는 용어로 분석하는 전문가가 있습니다. 30년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 20년 넘게 대안학교의 교장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 '괴로움 호소하는 교사들' 학교 현장 상황은?
· 악성민원 불안, 줄어드는 교사 권한 등 어려움 호소
· '괴물 부모' 일본에서 시작된 용어
· 일본·홍콩에서 먼저 시작된 사회 현상
· '무례한 학부모들' 교사에 대한 요구 어느 정도?
· 교사에게 스트레스 주는 대상 1위는 '학부모'
· 과도한 경쟁·학벌 집착 등이 '괴물 부모' 만들어
· 내 자식을 위한 행동은 죄가 될 수 없다는 생각
· 학교와 교사를 위해 빨리 해결해야 할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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