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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이선균, 28일 경찰 소환 조사

입력 2023-10-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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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에스파스 미라마 극장에서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평가주간 '잠' 시사회가 열렸다.  유재선 감독과 배우 정유미, 이선균, 전혜진이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1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에스파스 미라마 극장에서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평가주간 '잠' 시사회가 열렸다. 유재선 감독과 배우 정유미, 이선균, 전혜진이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이 오는 28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된 이선균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마약 투약 여부와 종류, 횟수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선균은 올해 평소 알고 지내던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의 자택과 유흥업소 등지에서 대마초 등 마약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선균의 법률대리인은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찰은 27일 이선균을 출국 금지 조치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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