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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서 군인이 흉기 난동…시민 1명 제압 과정서 다쳐(종합)

입력 2023-10-27 09:52 수정 2023-10-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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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경기도 파주에서 현역 군인이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서 군인이 갑자기 군용 차량에서 내려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범인은 육군 기갑 부대 소속 A 상병으로, 훈련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시민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지금까지 시민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A 상병을 체포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A 상병은 현재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며 "사건이 군에 인계되면 원래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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