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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미중 외교장관 회담…'바이든-시진핑 11월 정상회담 조율'

입력 2023-10-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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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장관(오른쪽)이 26일(현지시간) 오후 5시 미 워싱턴DC 국무부에서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났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장관(오른쪽)이 26일(현지시간) 오후 5시 미 워싱턴DC 국무부에서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났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회담에 돌입하며 "건설적 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블링컨 장관과 왕 부장은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에서 회담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에 온 왕 부장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향후 며칠간 건설적인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도 "우리는 중요한 공동의 이익을 공유하고 함께 대응해야할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의 토론이 건설적일 것이라고 확신하며 매우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간 현안에 대한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해법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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