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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하마스 무기 중 10%는 북한산 무기"

입력 2023-10-27 06:33 수정 2023-10-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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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가져온 무기를 설명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산과 이란산 무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가져온 무기를 설명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산과 이란산 무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자국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북한과 이란산 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기의 10%가 북한산 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남부 지역 언론 투어에서 드론, 휴대용 대전차 유탄발사기(RPGs) 등 각종 무기를 전시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군 관리는 "이곳 무기의 10%가 북한산"이라며 "그리고 5~10%는 이란산"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머지는 가자지구 내에서 만들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 관리는 또 "가장 놀라운 것은 이들이 엄청난 양의 무기를 이스라엘에 가져왔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자국에 침투한 하마스 무장세력을 소탕한 뒤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하마스를 뿌리뽑기 위한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 지역에서 숨진 사람은 전날보다 482명 늘어난 702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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