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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그룹 "전청조가 혼외자? 전혀 사실 아니다"

입력 2023-10-26 13:48 수정 2023-10-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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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우) 전청조 명찰은 단 여학생. 전청조의 졸업사진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좌)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우) 전청조 명찰은 단 여학생. 전청조의 졸업사진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파라다이스 그룹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전청조(27)의 혼외자 주장을 강력하게 반박했다.

26일 파라다이스는 "최근 전청조 관련 보도된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면서 "전청조 사기 혐의와 관련하여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게시글에 대해 당사는 엄중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하면서 "당사와 관련하여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당사의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는 과도하고 자극적인 보도 또한 삼가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남현희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15세 연하의 재벌 3세 전청조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전청조가 자신을 재벌가 파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라고 주장한다는 정황이 나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전창조의 정체와 과거 행각에 관한 폭로와 증언이 쏟아져나왔고, 파라다이스 그룹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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