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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에 한계는 없다…예술로 재탄생한 청바지 [월드 클라스]

입력 2023-10-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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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해 보이는 청바지인데요.

이걸 왜 자르는 걸까요?

유행이 지나서 더 이상 안 입는 걸까요? 

아니면 살이 쪄서 못 입는 걸까요?

거침없는 가위질로 조각을 내더니 이리저리 배열하면서 다시 붙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분주한 손길이 이어지다가 근사한 그림이 탄생하는데요.

멕시코의 예술가 크리스티암 라모스의 솜씨입니다.

평소 재료의 한계를 뛰어넘어 별별 것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한데요.

예전에는 나비의 날개를 도화지 삼아 섬세한 그림을 선보인 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 예술가들에게는 재료를 고르는 것부터가 창작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Cristiam Ra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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