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펜싱선수 남현희 스토킹 혐의' 전청조 씨 체포(재종합)

입력 2023-10-26 07:50 수정 2023-10-26 14: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좌)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우) 전청조 명찰은 단 여학생. 전청조의 졸업사진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좌)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우) 전청조 명찰은 단 여학생. 전청조의 졸업사진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이 예정됐다고 알려졌다가 사기 전과설 등 구설에 휘말린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26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JTBC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전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남씨와의 관계가 틀어져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 중원구엔 남씨 가족 집이 있어 남씨가 그곳에 머물렀고 전씨가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긴급체포됐던 전 씨를 새벽 6시 30분쯤 석방하고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전씨는 남씨와 연인 사이라며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한 매체 동반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전씨에게 사기 전과가 있다는 의혹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판결문 등을 통해 불거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취재진은 남씨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