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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사건과 별개… 마약 혐의 연예인 추가 입건

입력 2023-10-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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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이선균

이선균에 이어 유명 연예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25일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연예인 A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연예인이란 사실 이외에 직업군·성별·혐의 내용·마약 종류 등 사실관계를 모두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A 씨의 사례 경우 이선균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이 없는 별건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향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선균은 강남 유흥업소 실장 B 씨와 서울 강남의 실장 자택에서 올해 초부터 마약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장 B 씨는 현재 향정 혐의로 구속됐다. B 씨는 이선균을 협박해 3억 5000만 원을 뜯는 혐의도 받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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