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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연예인 추가 입건..."이선균 씨와는 무관"

입력 2023-10-25 15:39 수정 2023-10-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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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추가로 다른 연예인의 투약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연예인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A씨는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씨 사건과 관련해 총 8명을 수사 선상에 올려놨습니다.

이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씨가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 유흥업소 실장 29세 여성 B씨는향정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B씨는이씨를 협박해 3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이 밖에도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재벌가 3세·작곡가·가수지망생 등 5명은 내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투약한 마약의 종류와 투약 횟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만간 이씨를 상대로 시약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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