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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복판서 3m 깊이 싱크홀…행인 1명 허벅지 찰과상

입력 2023-10-25 15:29 수정 2023-10-25 15:40

영등포구청 "복구 작업 거의 마무리, 원인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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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복구 작업 거의 마무리, 원인 파악 중"

25일 오전 11시쯤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블로그〉

25일 오전 11시쯤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블로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복판에서 땅 꺼짐 현상, 이른바 싱크홀이 발생해 행인 1명이 다쳤습니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11시쯤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구멍 크기는 최초 측정 기준 가로 0.5m, 세로 0.3m, 깊이 2~3m였다고 구청 측은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허벅지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사고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친 후 복구 작업에 들어갔고, 작업이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라며 "싱크홀이 왜 발생했는지 등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블로그〉

〈사진=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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