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깊은 눈빛 짙은 감성…" 라포엠의 분위기

입력 2023-10-25 09: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최성훈

최성훈

정민성

정민성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이 한 편의 시와 같은 음악을 선보인다.


라포엠은 24일 공식 SNS에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 두 번째 무드 필름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빛바랜 종이에 악보를 써 내려가는 정민성과 앤티크한 전화기를 든 최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로 두 낭만 시인의 깊은 눈빛이 더해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대 달려오라 꺼질 듯 꺼질 듯 이어가는 그리움 / 아직 늦지 않았어, 이제 시작한 나의 마법 같은 동화' '내 작은 꿈들이 다시 날 찾아온다 / 내 눈을 적시면 나 문득 떠올릴 테요' 등 아련하고 섬세한 노랫말이 공개돼 기대를 높인다.

'시·詩·POEM'는 라포엠의 데뷔 첫 창작 한국 가곡 앨범으로 마음속에 남을 한 편의 시와 같은 음악으로 라포엠의 근본을 선보이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한국 가곡계 대표적인 작곡가들이 곡 작업에 참여, 가을의 낭만과 애절한 감성을 담은 라포엠 표 음악 시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26일 오후 6시 공개되며 11월 11~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LA POEM SYMPHONY)'를 개최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