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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닌 감독으로' 조현철 "내 이야기 할 때 성취감 훨씬 커"

입력 2023-10-2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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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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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레나〉

〈사진=아레나〉

〈사진=아레나〉

〈사진=아레나〉


배우 조현철이 감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25일 영화 '너와 나'를 개봉 시키는 조현철 감독은 최근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D.P.'에서 조석봉을 연기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현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번째 장편 영화로 개봉에 앞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0회 마리끌레르영화제,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제23회 가오슝영화제, 제18회 파리한국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주목 받았다.

조현철은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제 이야기를 할 때의 성취감이 훨씬 크다. 배우로서 관객에게 말을 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다. 그만큼 부담감도 크고 감수해야 하는 것도 많다. 온전히 내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너와 나' 준비 과정부터 시나리오, 촬영, 음악, 연출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한 조현철은 인터뷰 말미 “우리가 어릴 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던 느낌, 다 같이 모여서 웃고 울 때의 느낌, 뭔지 모를 무언가가 마음을 관통하는 느낌. 관객들이 그런 기분을 이 영화를 보고 느낀다면 행복할 것 같다"는 마음을 표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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