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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째 실종'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 해임…이유도 불분명

입력 2023-10-24 21:07 수정 2023-10-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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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상푸 전 중국 국방부장. 〈사진=AFP 연합뉴스〉

리상푸 전 중국 국방부장. 〈사진=AFP 연합뉴스〉


두 달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이 해임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현지시간 24일 리 부장을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임 이유와 후임 국방부장 임명 여부 등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리 부장은 지난 8월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 포럼에 참석한 이후 약 두 달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리 부장은 러시아 무기 매입설로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오른 인물입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7월 한 달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친강 외교부장을 면직했습니다. 후임으로는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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