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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브레이킹 대회 한국인 우승…심사위원 '만장일치' [월드 클라스]

입력 2023-10-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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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만 틀면 나오는 댄스 대결 프로그램의 인기도 그렇고, 춤에 관심 갖는 분들 참 많은데요.

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음악에 맞춰 현란한 몸동작을 선보이는 사람들, 관절을 폈다 구부렸다, 온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브레이킹 대회 현장인데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죠? 브레이킹으로, 대결을 펼치는 건데, 팀별로 승부하는 여느 대회와 달리 춤신들이 모여 일대일로 우열을 가립니다.

세계 4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불리는만큼 올해도 미국과 일본 등 춤 강국에서 많은 고수들이 참가했는데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최고의 비보이'라는 칭호가 붙는다는데, 끝까지 신기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우리나라의 홍텐 선수'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2006년과 2013년에도 이미 우승을 차지했던 우리나라의 홍텐 선수. 무려 심사위원 만장일치를 이뤄내며 변치 않는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브레이킹은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첫 정식 종목으로 선을 보이는데요.

얼마나 화려하고 불꽃튀는 결전이 펼쳐질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화면출처 유튜브 'Red Bull BC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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