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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감사한 기회 많았던 신곡 활동, 앞으로도 기대해 주길"

입력 2023-10-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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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로시

로시(Rothy)가 신곡 활동을 마무리했다.

로시는 21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디지털 싱글 '썸띵 캐주얼(Something Casual)'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로시는 4년만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미니 팬미팅 및 SNS 라이브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로시는 음악 방송에서 한계 없는 컨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데 이어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여유로운 무대 매너·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로시의 이번 싱글은 발매 후 리스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자유를 꿈꾸자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녹여낸 로시 표 업템포 곡 '썸띵 캐주얼', 썸남썸녀의 이야기를 노랫말에 담아 설렘을 극대화한 가을 발라드 '좋아해도 되나요'가 입소문을 탔고 정반대 매력을 지닌 두 곡을 통해 로시는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신승훈과 로시의 완벽한 시너지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신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로시는 '감사한 기회가 많은 활동이라 걱정도 많고 떨렸는데 블루밍(팬덤명)의 응원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보이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다시금 온전한 로시로서 즐기고 적응하는 시간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할 테니 항상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도로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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