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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혹' 이선균, 형사 입건…피의자로 신분 전환

입력 2023-10-23 14:10 수정 2023-10-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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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에스파스 미라마 극장에서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평가주간 '잠' 시사회가 열렸다.  유재선 감독과 배우 정유미, 이선균, 전혜진이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1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에스파스 미라마 극장에서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평가주간 '잠' 시사회가 열렸다. 유재선 감독과 배우 정유미, 이선균, 전혜진이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형사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이로써 입건 전 조사자(내사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또한, 경찰은 이선균 외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선균과 연락을 주고받은 유흥업소 종업원은 구속됐다.

최근 경찰이 이선균 등 8명에 대해 마약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이선균과 함께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들 중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포함돼 충격을 안겼다.

이선균 측은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참여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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