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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 대통령-여야 대표 3자 회동 제안(종합)

입력 2023-10-23 10:33 수정 2023-10-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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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오늘(23일) 권칠승 수석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직접 민생과 정치 복원을 위해 나서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기본적인 입장"이라며 "경제 회복, 민생 챙기기를 위해 대통령과 여당 대표, 야당 대표 간 여·야·정 3자 회동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3자 회동 시기에 대해선 "실무적으로 논의해봐야할 것"이라며 "일정을 맞춰야 하는 과정이 있어 특정해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 회담을 요구했으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 대표에게 여야 대표 민생 협치 회담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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