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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출석한 조명현 씨 "이재명 대표 부정부패 수사 성실히 임할 것"

입력 2023-10-23 10:06 수정 2023-10-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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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 조명현 씨가 오늘(23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씨는 오늘 오전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정부패를 고발한 신고인 자격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또 "위에서 지시에 의해서 행했지만 인지하지 못했었던 제 위법 행위에 대해 책임이 있으면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언론에 직접 모습을 나타낸 뒤 이 대표 측으로부터 따로 연락을 받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엔 "없다"고 답했습니다.

법카 유용 의혹 이외에 새로 검찰에 진술할 내용에 대해선 "조사에서 소상하게 말씀드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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