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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맛의 힘" 20일 1위 '30일' 160만 손익분기점 돌파

입력 2023-10-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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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맛의 힘" 20일 1위 '30일' 160만 손익분기점 돌파
순도 100% 코미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은 22일까지 누적관객수 159만5840명을 돌파, 23일 오전 160만 명을 찍으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30일'은 추석 시즌 개봉한 작품 중 유일한 흥행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일 개봉 후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30일'은 '범죄도시3' 24일, '잠' 21일에 이어 한국 영화 최장기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바, 특별한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라 올해 최장기 흥행 기록까지도 넘볼 만 하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연일 실관람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30일'은 개봉 3주 차까지도 개봉 주와 유사한 관객 수 추이를 유지하며 개싸라기 흥행세를 이어왔고 식지 않는 열기와 함께 본격적인 장기 흥행 질주에 돌입한다.

특히 개봉 4주 차로 접어든 23일, '30일' 주역 강하늘은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흥행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커피차 이벤트와 CGV 여의도, CGV 영등포 저녁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열혈 홍보 레이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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