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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놀면 뭐하니?' 출연에 갑론을박

입력 2023-10-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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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대성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대성

빅뱅 대성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지상파 출연은 무리였을까.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대성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JS엔터에서 연습생 신분인 원탑의 데뷔를 위해 메인보컬 영입에 나선 것.

JS(유재석)는 "이 친구는 방송으로 7년 만에 본다"라며 대성과 만났다. 과거 SBS '패밀리가 떴다' 당시 덤 앤 더머 형제로 활약했던 두 사람은 과거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했다.

그런데 방송 이후 대성의 복귀를 반기는 시선과 그렇지 못한 시선으로 갈리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앞서 빅뱅은 버닝썬 논란으로 탈퇴한 승리, 대마초 혐의 등으로 논란됐던 탑의 탈퇴로 우여곡절을 겪었다. 대성은 2019년 자신의 소유 건물에서 유흥업소 불법영업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었다. 무허가 유흥주점을 방조했다는 의혹이 일었고 무혐의로 결론을 내리며 무마됐지만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2011년 SBS '밤이면 밤마다' 이후 12년 만에 지상파에 모습을 드러낸 대성. 내달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프로듀서로의 활약까지 활발할 활동을 예고했다. 갑론을박이 일은 가운데, 유재석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싸늘하게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을 어떻게 돌려놓을지 그의 행보에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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