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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가자-이집트 사이 라파검문소 개방 약속 받았다"

입력 2023-10-21 15:25 수정 2023-10-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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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이스라엘과 이집트로부터 라파 검문소를 건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약속(확약)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긴급 뉴스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라파 국경 검문소는 이집트와 팔레스타인가자지구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는 이집트측 국경검문소입니다.


미국이 트럭 등을 통해 가자지구 고립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하려 했지만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남부를 잇는 라파 검문소가 이집트의 반대로 열리지 않아 왔었습니다.

그런데 이집트가 라파 검문소를 열기로 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 대통령이 '24~48시간 안에 라파 검문소 건널목이 개통될 것이며 처음 20대의 트럭이 국경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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