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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치면서 기온 4~5도 뚝…내일·모레 더 추워진다

입력 2023-10-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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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가을비가 예보된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부지방에 가을비가 예보된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9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떨어져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북부와 경기남부, 강원, 충청, 전라권 등에 비가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은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 남부지방은 비가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남과 경남권은 내일 아침까지, 제주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입니다. 오늘은 최저기온 5.9~19도, 최고기온 13~24.7도였는데 이와 비교하면 내일은 4~5도가량 기온이 떨어지는 겁니다.

모레 예상되는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입니다. 내일보다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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