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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수면 마취 깨자마자 내뱉은 말 "똥 싸는 꿈 꾸는 줄…"

입력 2023-10-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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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임영웅' 캡처

유튜브 채널 '임영웅' 캡처

임영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18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의 일상을 담아낸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임영웅은 "그동안 허벅지·뱃살 등 안 보이는데 살이 쪘다. 내가 조만간 활동을 시작한다. 콘서트 준비도 해야 된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과 식단 조절을 하면서 열흘 정도 합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합숙 직전 건강검진센터로 향했다. 그는 "고통스러운 밤을 보냈다. 5시에 일어나서 1차 약 먹고 계속 비워냈다. 거의 잠을 못 잤다. 건강이 나쁘게 나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힘이 없다"고 걱정했다.

본격적으로 건강검진이 시작됐고 피·폐기능·청력 등 기초 검사부터 진행했다. 특히 임영웅은 내시경 검사 시간이 다가오자 불안감을 내비쳤다. 걱정과 달리 단잠에 빠진 임영웅은 내시경 검사를 무사히 마쳤다. 마취가 덜 풀린 임영웅은 "똥 싸는 꿈을 꾸는 줄 알았다. 내가 인지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은 "전체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없다. 온몸이 건강하다. 이제 다이어트를 하고 몸을 만들면 된다"며 "무대에 서기 위해서 열심히 몸 관리를 하겠다.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임영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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