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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

입력 2023-10-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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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츄(CHUU)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츄는 1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울(Howl)'을 발매했다. 많은 국내외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5개 국가 1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오스트리아·러시아·뉴질랜드·핀란드·칠레·브라질·이스라엘·싱가폴 등이다. 뿐만 아니라 츄는 덴마크·스웨덴·멕시코·터키 등 5개 국가에서 2위를 차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총 27개 국가에서 톱10에 차트인하며 솔로 데뷔와 동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미니 1집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하울(Howl)'을 비롯한 '언더워터(Underwater)' '마이 팰리스(My Palace)' '에일리언스(Aliens)' '히치하이커(Hitchhiker)'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하울'은 우주에 있는 듯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도입부와 별다른 악기 없이 츄의 아카펠라 보컬로 시작하여 곡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주는 노래다.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가사가 요즘 시대에 서로를 위한 위로를 전한다.

이번 신보는 츄만의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트랙들이 어우러져 보컬리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존재감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솔로 데뷔를 마친 츄는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트·예능 등을 통해 활발하게 앨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AT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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