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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틀간 최대 40㎜ 가을비 내려...그친 뒤 기온 '뚝'

입력 2023-10-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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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흥인지문공원에서 가을비가 내리자 우산을 쓰고 휴식하는 시민.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공원에서 가을비가 내리자 우산을 쓰고 휴식하는 시민.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비는 수도권과 강원북부에서 시작돼 중부지방, 남부지방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북부는 이날 오후 비가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강원중·남부, 충청권,전북서부, 전남북서부, 경북북부 지역은 20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19~2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북부, 광주, 전남, 대구, 경북(서북내륙 제외), 부산, 울산, 경남이 5~20㎜입니다.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전북은 5~30㎜, 충청권, 울릉도, 독도는 5~40㎜, 제주에는 20일 5~20㎜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입니다.

가을비가 내린 후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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