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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서 홍합 채취하다 실종된 20대…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10-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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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 장면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실종자 수색 장면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충남 태안에서 홍합을 채취하러 갔다가 실종된 2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12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수욕장 인근 수중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56분쯤 가족과 함께 홍합을 채취하러 갔다가 실종됐습니다.

A씨 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19척과 항공기 4대, 드론 14대, 인력 119명을 동원해 파도리 인근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숨진 A씨 가족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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