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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 도착…총리·희생자 가족 만날 예정"

입력 2023-10-18 17:19 수정 2023-10-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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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방문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전용기로 향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방문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전용기로 향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지지하기 위해 텔아비브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희생자 가족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전쟁과 관련한 정부의 내각 회의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요르단으로 이동해 요르단, 이집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지도자들을 만나 분쟁과 인도적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일정은 취소됐다고 백악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가자지구의 한 병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수백 명이 숨지면서 4자 회담이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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