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 개막식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인·구직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부산시와 KB국민은행이 오늘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공동 주최한 '2023 KB굿잡, 부산 잡(JOB)페스티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홍보모델 김연아 씨 등이 참석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200개 참여 기업과 기관은 취업특강과 채용 설명회,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취업 컨설팅관과 군 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내일 설계관 등을 선보였습니다.
현장 면접, 취업 컨설팅, 직업 체험 등 선보여
기업체 상호 없이 복지 등 기업의 키워드를 노출해 내실 있는 중소기업을 편견 없이 접할 수 있는 '블라인드 채용관'은 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기업이 정규직원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는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부산시와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한 취업 박람회는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탄탄한 기업체와 취업준비생들이 몰려 채용 성과를 높여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