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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남성 공개수배

입력 2023-10-18 12:35 수정 2023-10-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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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저녁 충북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친 46살 우모 씨.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이 남성을 공개수배했다.〈사진=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어제(17일) 저녁 충북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친 46살 우모 씨.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이 남성을 공개수배했다.〈사진=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법무부가 충북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친 40대 남성을 공개수배했습니다.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대상인 46살 우모 씨가 어제(17일) 저녁 8시 44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경기도 용인과 광주, 성남 지역으로 도망친 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보호관찰소는 우 씨의 인상착의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이 남성은 키 170cm에 몸무게 90kg으로 다소 뚱뚱한 체형입니다. 도주 당시 흰색 반팔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를 입었고, 검정색 뿔테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직업은 타워크레인 기사로 사투리를 쓰지 않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 남성을 발견하면 대전보호관찰소(042-280-1294)나 세종 북부경찰서(044-330-0330), 112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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