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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경찰조직, 치안 중심으로 재편…저위험권총 등 신속 보급"

입력 2023-10-18 11:20 수정 2023-10-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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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늘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념식 축사를 통해 "흉악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이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들께서 일상에서 범죄의 위협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경찰이 보다 적극적으로 강력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흉악범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방검장구, 저위험권총 등 신형 첨단 장구를 신속히 보급하겠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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