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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박민하 부녀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 MC

입력 2023-10-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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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박민하(왼쪽부터)

박찬민 박민하(왼쪽부터)

방송인 박찬민과 딸 박민하가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 MC로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박찬민·박민하 부녀가 21일 열리는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박찬민과 박민하가 함께 사회를 맡은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는 제6회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하고 경기도지사와 소통하기 위한 행사다. 21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약 1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1부 맞손토크와 2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1부 맞손토크는 드림위드앙상블, 하늘소리합창단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민 대상 표창 시상, 도민이 원하는 경기도 토크, 기념 촬영, 도민 창작 음악극 '기회의 꿈' 공연, 2부 문화공연에는 가수 다비치, 박정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박찬민, 박민하 두 사람은 실제 부녀 관계인만큼 그 누구보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이날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박찬민은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 23년간의 방송 경력을 통해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대중에게 진행력을 인정받았다. 박민하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최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유해진(강진태)의 딸 강연아 역으로 분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 행사는 21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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