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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하마스 가자지구 수뇌부 마지니 제거"

입력 2023-10-17 18:58 수정 2023-10-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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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사진=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이스라엘 군 당국이 지난 밤 가자지구 공습으로 가자지구의 하마스 수뇌부 오사마 마지니를 제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이스라엘 공군(IAF)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로 보이는 건물을 폭격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마지니는 가자의 하마스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슈라위원회의 수장"이라며 "수감자들을 책임지고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 활동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니는 지난 2011년 하마스에 5년간 포로로 붙잡혀 있던 이스라엘 군인 길라드 샬리트 석방 협상을 담당했던 인물입니다.

한편 하마스는 가자지구와 서안지역에 각각 지역 책임자 등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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