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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친' 장서희 "6년만 스크린 컴백, 젊은 친구들과 작업 좋았다"

입력 2023-10-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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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독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수인 감독과 장서희, 강안나, 최소윤, 윤준원, 오태경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독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수인 감독과 장서희, 강안나, 최소윤, 윤준원, 오태경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장서희가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독친(김수인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장서희는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대해 "어쩌다 보니 영화는 6년 만에 하게 됐는데 드라마나 영화나 배우가 연기를 하는 것에 있어 장르는 따지지 않고 그저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다"고 운을 뗐다.

장서희는 "'독친'은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감독님이 각본도 다 쓰셨다"며 "시나리오가 빨리 읽히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영화가 주는 메시지에도 끌려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연장자에 속했는데 젊은 감독, 젊은 배우들과 함께 하면서 즐거웠다. 오랜만에 영화에 참여해서 그런지 감회가 새롭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흡족해 했다.

한편 '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장서희)이 딸 유리(강안나)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내달 1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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