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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입력 2023-10-17 08:04 수정 2023-10-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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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사진=야스쿠니 신사 홈페이지 /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사진=야스쿠니 신사 홈페이지 /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습니다.

일본 매체 교도통신은 이날 기시다 총리가 가을 제사(추계 예대제)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의 좌우에 세우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말합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취임 이후 야스쿠니 신사에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납을 봉납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는 태평양 전쟁과 연관된 A급 전범 등이 합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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