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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 김대호 "기안84 '태계일주' 의식하지 않아"

입력 2023-10-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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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예린 PD와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예린 PD와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기안84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의식하지 않고, 또 다른 여행 예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에서 "기안84의 여행도 정답이고, 우리의 여행도 정답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 아나운서는 '새롭게 MBC의 아들로 떠올랐는데, 기안84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의식되지는 않나'란 질문에 "의식이라기보다는, 여행이 주는 매력이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는 "기안84의 여행도 정답이고, 우리의 여행도 정답이다"라며 기안84를 향해 "잘 다녀오라"고 인사했다.

또한, '직장인으로서의 여행'에 관한 질문에는 "일하러 간다는 생각이 있긴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메이트들과 생활을 하다 보니, 같이 나눌 수 있는 여행을 하는 것도 좋다는 경험을 하게 됐다. 이번 여행이 저에게는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바로 내일,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탈리아 여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가 출연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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