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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죽음' 정어리 폐사체 45톤 수거…산소부족 추정뿐

입력 2023-10-15 18:10 수정 2023-10-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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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해 앞바다에선 정어리 집단 폐사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 앞바다에서만 지난 나흘간 정어리 폐사체 45톤이 수거됐는데요, 산소부족으로 추정될 뿐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 위로 떠오른 정어리 사체들을 뜰채로 수거합니다.

정어리 사체가 가득 담긴 자루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뭍으로 옮깁니다.

창원시가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마산항 부근 해상에서 집단 폐사한 정어리 사체들을 수거했습니다.

모두 45톤에 이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이맘때 이어 올해도 발생한 정어리 집단 폐사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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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50분쯤 충남 홍성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창고 안에 있던 대형 수조 전기설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5시쯤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아파트 주민 1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화면제공 창원시청·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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