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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강영석 극 긴장감 쥐락펴락

입력 2023-10-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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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강영석

'유괴의 날' 강영석

배우 강영석이 '유괴의 날'에서 활약 중이다.


강영석은 현재 방영 중인 ENA 수목극 '유괴의 날'에서 유나(최로희) 아버지 최진태 원장에게 막대한 연구비를 지급한 해외 투자 총책임자 강영석(제이든)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극 중 강영석은 돈을 위해선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돈을 위해 최진태 회장의 연구 최종 결과물인 유나를 손에 넣으려고 무슨 일이든 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유괴의 날' 9화에서 자신을 방해하던 윤계상(김명준)과 우지현(최택균)을 뿌리치고 유나를 손에 넣으며 해외로 빼돌릴 행동을 취했다.

그때 최진태 회장 집에서 계속해서 강조되는 유나가 차고 있는 목걸이에 관심을 가지며 자세한 조사를 하려는 찰나 최진태 회장집으로 조사하러 들어온 박성훈(박상윤)에게 저지됐다. 그렇게 유나의 출국을 위해 호텔에서 나오던 때 김신록(서혜은)과 인상적인 첫 만남을 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강영석이 보여주는 제이든의 모습은 여유로워 보이지만 특유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 그의 모습이 어떻게 펼쳐질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유괴의 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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