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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부모 오늘(13일) 친형 횡령 혐의 8차 공판 증인 출석

입력 2023-10-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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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형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송인 박수홍이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형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개그맨 박수홍의 부모가 친형 횡령 관련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8차 공판이 진행된다.

이날 재판에는 박수홍 친형 측과 검찰 측의 요청으로 박수홍의 아버지, 어머니가 재판에 참석한다. 박수홍과의 재회는 이뤄지지 않는다. 그는 이번 재판에 불참한다. 앞서 지난해 10월 대질조사 과정에서 박수홍의 아버지는 박수홍에게 폭행을 행사해 비대면 조사가 이뤄지게 한 바 있다. 그동안 박수홍의 아버지, 어머니는 첫째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왔다. 경찰 수사 당시에도 모든 재산을 아버지가 관리를 해왔다고 주장했던 상황. 이날 재판장에서 어떠한 증언을 할지 주목된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4월 횡령 혐의로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자금 61억 7000만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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