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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학교폭력 호소했던 유튜버, 극단 선택으로 숨져

입력 2023-10-10 19:40 수정 2023-10-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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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12년 동안 당했던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알렸던 유튜버 A씨가 극단 선택으로 숨졌습니다.

오늘(10일) 부산 부산진경찰서 측은 JTBC 취재진에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한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여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성은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알렸던 유튜버 A씨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씨는 12년 동안 당했던 학교폭력 피해를 밝히고 가해자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학교폭력 공소시효를 없애달라는 취지로 국민청원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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