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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가자 사망자 1600명 넘어…부상자도 6천명

입력 2023-10-10 18:25 수정 2023-10-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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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공습. 〈사진=EPA 연합뉴스〉

가자지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공습. 〈사진=EPA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의 사망자가 1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와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은 현지시간 10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900여명이 숨지고 240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측은 사망자가 704명, 부상자가 3726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양쪽 발표를 종합하면 사망자가 1600명, 부상자가 6000명을 넘어서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이와 별도로 가자지구 인근에서 하마스 조직원들의 시신 1500여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 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브리핑에서 가자지구 접경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고 남부 지역의 통제권을 대체로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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