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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하마스 인질 가운데 한국인 없어"

입력 2023-10-10 15:19 수정 2023-10-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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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납치한 인질 가운데 한국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한국인 피해나 인질이 없는 게 확인됐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 질문에 "아직 공관에 피해 접수된 사례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귀국 조치 등에 대해선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벤구리온 공항에 직항 노선이 있다"며 "대한항공이 일주일에 3번 월·수·금 운행한다. 단기 체류자들이 귀국할 수 있도록 직항편을 이용해 귀국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150명에 달하는 인질이 가자지구에 붙잡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질 중에는 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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