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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백현동 로비 혐의 김인섭 씨 보석 인용

입력 2023-10-10 12:57 수정 2023-10-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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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사진=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사진=연합뉴스〉


백현동 개발사업의 로비스트로 활동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10일 오전 김 전 대표의 보석청구를 인용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5월 기소됐습니다. 1심 최대 구속기간은 6개월인데 다음달 초까지 재판이 끝나지 않을 전망인 점 등을 재판부가 고려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 전 대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친분이 있다는 것을 빌미로 백현동 개발관련 부동산개발업체로부터 77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 지난 5월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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