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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에 항상 감사한 마음뿐…" 틴탑, 앙코르 공연 마무리

입력 2023-10-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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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앙코르 콘서트 현장 이미지

틴탑 앙코르 콘서트 현장 이미지

틴탑(천지·니엘·리키·창조)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틴탑은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3 틴탑 앙코르 위고 락잇 드랍잇 탑잇 헤이돈 스탑잇 팝잇 라이브 X 2(2023 TEEN TOP ENCORE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 X 2)'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7월 단독 콘서트 개최 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열린 앙코르 공연이다. 틴탑은 앙코르 포함 총 31곡의 자비 없는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팬들의 기다림을 만족감으로 바꿨다.

틴탑은 '사각지대(Warning Sign)'와 '재밌어?'로 콘서트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투 유(To You)'와 '박수(Clap)' '향수 뿌리지마' 등 다양한 대표곡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가 줄을 이었다. 틴탑은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수록곡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공연 첫날 선보인 2PM의 '우리집' 댄스 커버와 마지막 공연의 멤버별 솔로 무대는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뜨거운 환호 속에서 공연을 마친 틴탑은 "3개월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더욱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고자 많이 노력했다. 이틀간 함께해 준 엔젤 덕분에 이번 공연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주는 엔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 엔젤은 틴탑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테니 끝까지 함께하자"고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마친 틴탑은 21일 대만에서 또 한 번 팬들을 만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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