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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은 테러…미국인 최소 11명 숨져"

입력 2023-10-10 07:28 수정 2023-10-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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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며 "미국인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성명을 내고 "유가족들은 용납할 수 없는 증오와 폭력으로 흩어졌다. 가슴이 찢어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내외 미국 시민의 안전은 대통령으로서 최우선 과제"라며 "아직 확인하고 있지만,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미국 시민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팀에 인질 위기의 모든 면에 대해 이스라엘 측과 협력하라고 지시했다"며 "테러에 반대하는 미국의 결의에 변함이 없음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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