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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팔 전쟁에 "우리 경제 영향 최소화...시장 모니터링 강화"

입력 2023-10-09 16:25 수정 2023-10-0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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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수석.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경제수석.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인해 우리 경제가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관계 부처와 금융당국은 현재 분쟁 발생 이후 시장 상황과 예상되는 영향을 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수석은 "오늘 대부분 금융시장이 열리지 않아 본격적인 시장 상황은 파악이 어렵다"며 "사태 전개 방향이 매우 불확실하므로 정부는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시장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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