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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눈도장 박유림 "하고 싶은 것 많아 즐거운 시기"

입력 2023-10-0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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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눈도장 박유림 "하고 싶은 것 많아 즐거운 시기"
'발레리나' 눈도장 박유림 "하고 싶은 것 많아 즐거운 시기"
'발레리나' 눈도장 박유림 "하고 싶은 것 많아 즐거운 시기"

신예 박유림이 상큼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발레리나(이충현 감독)'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박유림은 GQ와 함께 한 화보 촬영에서 트렌디한 발레코어 룩을 소화하며 엣지 있는 포즈와 강렬한 눈빛의 클로즈업까지 유니크한 매력을 담아냈다.

박유림은 이번 작품에서 자유롭게 춤추며 살고 싶었던 발레리나 민희를 연기했다. 민희는 옥주(전종서)에게 삶의 재미를 알려준 유일한 친구이자, 옥주가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 발레리나이기도 하다.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박유림의 몽환적 매력으로 그려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유림은 인터뷰를 통해 “매 작품마다 작품 노트를 만든다. 평소 애정하던 감독님, 배우님 곁에서 리딩 할 때의 설레는 감정, 동기부여, 즐거운 포부를 적어 놓았다"는 준비 과정과 함께 "아직 해본 것이 많지 않아서, 도전하고 싶은 시기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오히려 즐겁다”며 배우로서 열정과 포부를 전했다.

강렬한 수어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를 비롯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적의 형제'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박유림은 '발레리나'에서 또 한 번 변신을 꾀하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샛별의 면모를 증명했다.

한편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소중한 친구 민희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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