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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2' 조나단 감탄 한계無 뉴질랜드 10대 한식 먹방

입력 2023-10-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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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2'

'수학여행2'

뉴질랜드 10대들의 한식 먹방에 조나단도 감탄한다.


내일(9일) 오후 9시에 방송될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이하 '수학여행2')에는 뉴질랜드 10대들이 절밥부터 십전대보탕까지 한식을 알차게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금강산 화암사 템플스테이에서 절밥을 맛본 뉴질랜드 학생들은 전투적인 먹방을 보이고 야무지게 리필까지 해 MC들의 만족스러운 반응을 자아낸다. 이에 장도연은 VCR을 보며 "첫날보다 약간 살이 올랐는데?"라며 현장을 웃음 짓게 한다.

뿐만 아니라 '뉴질스'는 새로운 시도로 먹방계의 이단아 탄생을 예감케 한다. 막국수에 조미료를 거침없이 첨가하는 장면을 본 조나단은 "요리 개발하러 온 사람들 같다"라고 감탄한다. 또 사장님의 특별 추천으로 주문한 핸드메이드 모두부가 뉴질랜드 학생들의 검색 본능을 자극한다. 뉴질랜드 학생들은 모두부를 만드는 시간과 방법까지 바로 찾아내며 스마트한 여행을 즐긴다.

오스카의 서툰 젓가락질에 다른 학생들이 젓가락질을 알려주는 모습은 훈훈함을 더한다. 감자전을 맛본 다른 학생들의 감탄에 마음이 급해진 오스카는 독특한 젓가락질로 허겁지겁 먹방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안겨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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